검색창에 'Citymapper' 라고 쳐주면 나오는 모바일 어플이다. 호스텔에 있을 때 룸 메이트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이 어플을 쓰고 있다고 했다.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어플 중 하나이다. 런던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나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어플을 추천해주고 싶다. 런던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도 고를 수가 있다. 버스, 튜브 등 갈아타는 법과 어디서 타는 지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, 우리나라 어플로 말하자면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라고 보면 된다.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하지만 튜브 노선도정도는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도 볼 수 있다.
오른쪽 위에 튜브노선도를 터치하면 바로 볼 수 있다. 처음 어플을 시작하자마자 이 창이 보이면서 아래의 가운데에 'Go' 라고 써져 있는 곳이 켜진다. 그럼 화면 위 쪽에 'Get Me Somewhere'(어디로 데려가 주세요)을 눌러주면 된다.
그럼 다음화면으로 넘어간다. 처음에는 Start란에 'Current Location'(현재위치)이라고 나오지만 임의적으로 다른 곳을 지정하기위해 'Start'(시작지점)에 'Oxford Circus'(예-역이름)를 입력하려고 한다.
검색창에 검색어를 치면 아래 다른 문구들이 쭉 뜨고 자기가 '출발' 하고자 하는 곳을 찾아서 클릭을 하거나 입력만 해주면 된다. 'Current Location'(현재위치)에서 출발할거면 'Current Location'(현재위치)를 눌러주면 된다. 'Current Location'(현재위치)를 눌렀는데도 안되는 사람들은 GPS를 이 어플과 연동 안 시켜놓았을 확률이 크니 핸드폰 설정에 들어가서 확인해주길 바란다.
그런 다음에 'End'(도착지점)을 눌러서 가고자 하는 곳을 입력해주고, 입력이 다 되었으면 위에 'Get Route'(길찾기)를 눌러주기만 하면된다.
왼쪽부터 오른쪽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나오고,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눌러주기만 하면된다. 그러면 출발지점부터 어떻게 가면 빠른지 혹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지 나온다. 중간에 튜브와 튜브 사이에'·'(점)은 갈아타야한다는 것이고, '/'(작대기)는 그 중에 아무거나 타면 된다는 것이니 참고하기 바란다.
가끔 이렇게 터무니 없는 방법도 알려준다. 맨 아래 'Catapult' 누르면 우주복을 입고 날라가라고도 하고 기계로 한 번에 날리면 1분 안에 갈 수 있다고도 한다.